발행일자 : 2022년 10월 1일 광고문의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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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남 안케패스 대혈전 전사 영령 제50주년 추모식
작성자 kookbangco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정태경 회장과 손창윤 사무총장, 회원과 맹호사단 관계자들

! 장하다

너는 국가와 세계자유평화를 위하여 월남에서 고이 잠들었지만 영혼은 청사에 길이 빛나리라 <안케 용사 묘소에서>

 

안케패스 대혈전 전승전우회(회장 정태경)2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안케전투에서 전사하신 영령(173)전에 제50주년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에는 제4대 정태경 회장. 김홍태 고문(당시 군목), 수도기계화 사단(맹호부대) 작전 부사단장 이용성 대령, 인사참모 동영철 중령, 주임원사 김용규, 1기계화 여단 주임원사 남궁 영, 16여단 주임원사 김재호,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전영호 사무총장, 정득만 사단장 사모님 김옥희 여사와 가족, 3대 회장 이상봉 사모님 김명자 여사와 가족, 전국 각지에서 안케 패스 대혈전에 참전한 전우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 1부 순서로 현충탑 참배 행사에는 수도기계화 사단장(최장식 소장)이 증정한 조국이 부르면 맹호는 간다구호가 새겨진 스카프를 목에 걸고 가슴에는 추모 리본을 부착하고 정장에 국가유공자 모자를 쓴 150여 명의 참전용사들이 함께하여 현충탑 앞에서 173위 전사 영령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어서 현충문 앞에서 조국이 부르면 맹호는 간다라는 구호를 제창한 후 기념 촬영을 마치고 월남 참전자 묘역인 3묘역으로 도보 이동하여 제23묘역 추모행사를 손창윤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현충원 군악대의 주악에 맞춰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호국 영령과 월남 참전자 중 전사 영령, 특별히 안케 패스 대 혈전(1972411~ 26)에서 고귀한 희생을 하신 전사 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안케 패스 대 혈전 당시 맹호부대 군종장교로 참전한 김홍태 목사(고문)의 추모기도와 헌화 및 분향으로 정태경 회장, 수도기계화사단 작전부사단장, 주임원사, 월남전참전자 중앙회 사무총장, 유족으로 김지우 김상기 전우 가족, 수색중대 조태길 운영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9명의 조총수가 발사하는 조총이 전사 영웅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이어서 173위의 묘비에는 하루 전 안케패스 임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마련된 근조 리본이 영웅들의 각 묘비에 증정되었다. 오늘은 638고지 탈환 직전에 전사한 임동춘 대위의 묘비와 1연대 8중대 김용강 중대장의 묘비에 근조리본을 증정했다.

이어 박태균 운영위원의 전승비문 낭독, 심윤규 전우(1연대 8중대 )의 추모사, 수도기계화 사단 작전 부사단장과 정태경 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안케패스 대혈전 전승 전우회의 경과보고를 이필영 운영위원장이 하였으며, 특별히 부친 김상기 전우가 고엽제로 인한 암 발생으로 4년 전 돌아가시면서 아무런 보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자 고인 김상기 전우의 자녀인 김지우씨가 관련 기관의 확인과 전우들의 인우 보증을 토대로 3급을 인정받아 홀로 되신 어머니(유정수 63)의 생계를 도운데 대한 선행을 치하하는 효행 상을 시상 격려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맹호부대가전우가 남긴 한마디군가를 제창 후 3묘역 주변에 전시된 안케 패스 대 혈전 사진 전시물 70여 면 을 관람하며 피와 땀과 눈물의 그 날을 회상하며 가슴에 간직한 눈물을 흘렸다.

사진전 관람 후 전원은 현충원에서 제공한 버스와 도보로 구내식당으로 이동, 50년 전의 회포를 풀고 못다 한 회고담을 나누며 만남의 시간을 함께 하고 안케 패스 전우회에서 준비한 기념패와 기념 타올을 증정 받아 귀가하는 전우들에게 임원들은 일일이 손을 잡으며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맹호사단장과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이화종 회장, 맹호전우회 회장, 남부 보훈지청장이 보낸 근조화환이 추모 묘역을 장식해주었다.

특별히 처음 참석한 전우들의 유대관계를 위해 성명전화번호주소를 남겨 내년 추모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자료/안케패스 대혈전 전승전우회 손창윤 사무총장/정리사진 구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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