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보훈 단체장
유가족등2백여명 참석 진행
호국영령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제65회 부산지역 현충일 추념식이 6일 부산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권정율 부산보훈청장과 보훈 단체장，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55분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추모묵념 •국민의례•헌화 분향•추념사•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중앙공원（부산 동구 초량동 산63-6）에 위치한 충혼탑은，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부산 출신 국군과 경찰 등 애국전몰 용사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83년 건립， 2020년 6월 현재 9,359위 （육군 7,553위,해군 365위，공군 64乳 경찰 577위，재일학도의용군 135위，기타 665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참배자 및 후손들은 “호국 영령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으며，‘호국보훈의 달’을 떠나 우리 모두가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 는 점을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김복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