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제29회 ｢호국보훈의 달｣ 행사


  서울 중구 보훈회원 참석  기념식
  김길성 중구청장, ‘예우복지’ 최선


  서울중구보훈회관운영위원회는 11일 서울 중구청 7층 중구 홀에서 중구청의 후원으로 제29회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중구 관내 보훈단체장과 전우 회원, 유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8명에게 중구청장 표창장이, 1명에게는 중부경찰청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서울 중구에는 8개 보훈단체와 1,200여명의 보훈회원이 있으며, 공공주차장 8개소에 1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예우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광선 기자


         김길성 중구청장이 기념사를 통해 보훈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