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향군, 서울 3개 지역 간담회 실시


  재난사항 등에 즉각  지원능력 배양
  이병무 회장, 서초구 발전사례 격려


  서울시재향군인회(회장 이병무)는 3지역대(서초구강남구송파구강동구동작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난사항 등의 발생 시 즉각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서초구 재향군인회가 주축이 되어 3지역대의 5개구 통합으로 서초구 향군 사무실에서 서초구가 실시한 주요 내용 업무보고와 강서구회가 제시한 향군발전을 위한 제안 등에 대해 서울시회 회장단과 구회장단의 격의 없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시재향군인회 이병무 회장은, 서초구가 발전시킨 동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업무사항에 대해 전구회가 다함께 동참해줄 것과, 서초구 여성회가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서초구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기념관 견학과 매헌 시민의 숲 산책을 통한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윤봉길 의사 기념탑 방문을 통해서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로 활약한 윤봉길 의사에 대한 유년기와 결혼생활 등 성장 과정을 들으며 나라사랑의 진심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서울시재향군인회 3지역 내 5개구는 상호간의 더욱 긴밀한 유대 계기와 유사 시 업무협조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만조 기자
           
        업무보고 후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