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100명 위로연
오진영 청장，‘오랜 기억 남도록’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3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한강방어선전투’ 기념식과 함께 6·25참전유공자 100명을 초청 위로연을 베풀었다.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유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과 6·25참전유공자 100명，한강방어선전투 당시 대활약했던 육군 제3사단 장교와 부사관 20명이 참석했다.
한강방어선전투는，1950년 6월28일부터 6일간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여，후방의 국군이 전력을 재정비하고，유엔군이 참전할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전쟁 초기 대한민국의 수호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 전투였다.
오진영 청장은 “한강방어선전투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명예를 높이는 오늘의 행사를 통해 6·25전쟁이 미래세대에게 영원히 기억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교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