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미추홀구지회, 괴산호국원 참배행사




  625와 월남참전 호국영웅 영현 위로
  홍계표 지회장 ‘보훈의 선진화’ 강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인천시지부 미추홀구지회(지회장 홍계표)는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위훈을 기렸다.
  이날 참배행사에는 지회장과 임원, 전우 회원과 미망인유족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호국로 159에 위치한 호국원은 1묘역 봉안담 1-29구역 22,734 봉안담 중 1,112 담이 남아있는 상태이며 1묘역 자연장과 2묘역 자연장은 이미 만장이 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호국원에는 현재 625와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약 28만여 명에 이르는 유공자분들이 영면하고 있으며, 확충이 필요한 상태에서 지난 2019년 10월에 개원하여 대전충청권과 서울경기강원과 경북 북부의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있다.
  홍계표 지회장은 인사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의 위훈과 명예를 선양하는 일에 함께 나서고, 국가유공자와 미망인 유족 분들을 예우하는 ‘보훈의 선진화를 하루 빨리 이룩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윤명순 기자


               
            인천 미추홀구 미망인 수봉공원 정화활동


                   매주 수요일 정기 활동 활발
 
  월남전참전자회 인천 미추홀구 미망인유족들은 수봉공원에 위치한 월남전참전자 기념탑을 중심한 인군 지역에서 매주 수요일 자연보호 환경정화작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참여인원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18일에도 정화봉사활동에 미망인 6인을 포함한 유족과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윤명순 미망인 회장은 “모든 일이 고맙고 감사한 일이며 이 일은 우리의 여생과 함께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