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당진지회 ｢호국보훈의 달｣ 행사 개최




   전적지 답사와 현충일 행사
   국립괴산호국원 봉안당 개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성욱)는 지난 21일 전우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양구의 펀치볼을 탐방하며 안보정신 승화와 전우애를 다졌다.
  이날 전적지 행사에는 국가로부터 전쟁영웅 복장을 지급받은 회원 모두가 단체복으로 착용하고 전적지를 탐방하는 의미 있는 일정을 보냈다. 행사를 통해서는 “복장도 좋지만 국가로부터 빼앗긴 우리의 전투수당을 속한 시일 안에 보상을 받아야 하지 않느냐”는 질의와 간담회도 갖게 되어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당진시의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은 당진시 주최(오성환 시장, 서영훈 시의회 의장, 어기고 국회의원, 정용선 국민의힘 당협 위원장, 박덕환 안보단체협의회장)로 625참전유공자 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보훈단체장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들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
  당진시 지회는 9일에는 당진시 대호지면 산 50번지에 새롭게 단장한 공설묘원 일원에 세워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국가유공자 봉안당과 국가유공자 묘역을 36억 원이 넘는 예산으로 세워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당진시 1,785명의 국가유공자들은 앞으로 안장될 귀한 묘역과 봉안당 개소식을 오성환 시장, 서영훈 의회의장, 박덕환 안보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무기 기자


            당진시 현충일 추념식이 나라사랑 공원에서 진행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