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28회 고엽제의 날 만남의 장, ‘새 역사를 위해’ 전진


 
  김길래 회장 기념사


  오늘 이 자리가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희망찬 미래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김길래)는 18일 수원 수원체육관에서 전국 회원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고엽제의 날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가 고엽제 전우들의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은 전우회, 더 따뜻한 내일,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서로의 손을 굳게 잡고 이형규 총회장의 창립 정신으로 고엽제전우회의 찬란한 새 역사를 위해 희망찬 미래로 향해 나아가기를 다짐”하며 4대 공약을 다시 한번 밝혔다.


 
 김길래 회장 취임 4대 공약
 
  고엽제후유의증 등급 변경을 위한 국회 세미나 개최와 법률 개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고엽제 후유증이나 후유의증이나 다 같은 악성 종양임에도 구분하여 차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구분을 없애고 마땅히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이 다음 세대에 정당하게 계승되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유족 승계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겨진 가족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당연한 직무입니다.
  연말 우수 회원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망인들을 내실 있게 지원하고 더욱 세심히 살펴 우리 전우회의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모든 곳에 전해지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항상 전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전우회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가로부터는 참전 영웅으로서 합당한 예우를 받는 자랑스러운 고엽제전우회를 만들겠습니다.
 


 만남의 장 국민의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신임 강윤진 차관     




 김길래 회장 기념사      강정애 장관의 격려사         내빈 축사               내빈 환영사




 박중규 부회장 경과 보고  이형규 총회장(중앙)     장관, 회장단과 인사    황규승 전 회장(왼쪽)




  장한 어머니상 시상    다문화 가정 자녀와 베트남 이주여성 장학금 전달       사회 진행
                                                                        구교득/김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