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울산지부 해양환경 정화활동




  울산 북구 당사 항 주변에서 실시
  김남일 지부장과 회원 80여명 참여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울산시지부(지부장 김남일)는 지난 25일 울산 북구 당사항 주변에서 수중수면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남일 지부장(울산보훈단체협의회장)과 지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사 항 곳곳에 버려진 오물과 바다 속을 잠수하여 수심 깊은 곳에 버려진 오물 약 3톤을 수거 처리했다.
  김남일 지부장은,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매년 회원들과 함께 바닷가와 바다 속의 환경정화를 위해 해변을 지역별로 방문하며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당사 항을 시작으로 금년도에 5회 실시 봉사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서지와 바다 속 정화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남일 지부장은, “어선 등 각종 선박에서 무단 쓰레기나 어구를 버리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하며, 나라사랑 자연보호와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근 주민이나 선주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 송호원 기자  
                 
       당사 항 인근의 수면과 바다 깊은 곳에서 오물수거
       정화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한 환경정화 봉사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