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관악지회, 강화 전적지 답사 문화탐방




  안보교육일환 운봉함 등 견학
  윤세중 지회장 ‘행사참여’ 감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지회장 윤세중)는 7일 안보교육 일환으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도 덕포진 전적지와 대명항 함상공원 해군상륙함 LST 운봉함을 견학했다.




  윤세중 지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박준희 구청장의 환송인사를 받고 출발, 강화도 대명항 덕포진에 도착하여 해설사의 안내로 임진왜란 당시 구축한 13개 포진지를 도보로 답사한 후 전등사로 이동하여 경내 문화탐방 후 초지진항 인근에서의 즐거운 중식 친교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명항 함상공원으로 이동, 풍물시장 탐방에 이어 해상항 함상공원으로 이동, 공원을 답사했다.
  이번 전적지 답사 및 문화탐방 행사를 통하여 그 옛날 조상들은 나라를 보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덕포진 13개 포진지 구축으로 보여주었고,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그 당시 일상생활을 보면서 지역마다 특이한 풍물이 오늘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을 보며 강화도에서 하루를 뜻 있게 보내고 안전 귀가하였다.
  윤세중 지회장은 행사 후 인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