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 일등공신! 월남참전 위대한 정신 대국민 홍보자료                   
< 월남전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 >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 일등공신’,  원동력 사실 기리 보존해야


 
   수많은 전공(戰功), 그 희생의 큰  대가로
   대한민국 10대 경제, 6위 군사 대국 초석
   세계가 부러워하는 큰 축 ‘참전’으로 이룩


 대한민국 38도선과 베트남 17도선 분단의 아품


 
 대한민국 38선 분단과 625전쟁
   1945년 2월4일. 흑해 연안 알타회담(영국 윈스턴 처칠, 미국 루즈벨트, 소련 스탈린)에서 약소국인 상해임시정부의 주장을 뭇하고 강대국들의 입맛에 맞추어 38선 분단의 첫 단추를 끼우게 한 회담이었다.
   1945년 8월15일. 미국은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태평양전쟁을 조기 마무리하기 위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로 일본 천황은 무조건 항복을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독립했다.
미국과 소련은 남한과 북한, 만주 일대에 남아 있는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해 한반도의 중간 허리를 38도선으로 나누었다. 남쪽은 미국이 진주했고, 북쪽은 공산사회 종주국인 소련군이 진주함으로 79년 동단 분단의 아픔과 슬픔은 그치지 않고 있다.
  알타회담의 영향으로 한반도(총 22만748km²)는 「한민족 두 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소련의 스탈린은 김일성을 앞세워 남침(南侵)용 탱크, 각종 곡사화기, AK소총과 따발총 등 최신 무기를 제공하여 동족상잔 625전쟁을 일으켰다. 최근에도 3대째 세습된 김정은 집단은 핵무기 개발 및 고무풍선 오물 낙하 등 남침야욕은 더욱 심화(深化)되고 있다.
 베트남 17도선 분단과 「월남 전쟁」
   베트남 독립전쟁(1946.12.19.~1954.8.1.)은 프랑스와 베트민(호치민의 베트남 독립동맹회. 일명 월맹) 간의 전쟁으로 「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라 부른다.
   1954년 5월7일 프랑스군 1개 군단(16,000여명)은 북베트남 난공불락의 요새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베트민(월맹군)에게 패퇴되어 1차 인도차이나 전쟁은 종식되었다. 그러나 1954년 7월21일 스위스 ‘제네바협정(미국, 소련, 프랑스, 영국 등)에서 베트남의 중간 허리를 북위 17도선으로 나누어, 군사분계선 남쪽은 자유민주주의 월남(남베트남), 북쪽은 공산주의 월맹(북베트남)으로 선이 그어졌다. 한반도와 똑같이 한민족 두 국가가 되어 전쟁은 그칠 날이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 대미 외교와 대한민국 국군 파병
   월남전쟁의 시작은 1964년 8월2일 월맹군(북베트남) 해군 경비정(어뢰정) 3척이 하이퐁항 동쪽 ‘통킹만 연안’ 공해상에서 신호정보수집(SIGINT) 임무를 수행 중인 미국의 구축함 ‘매독스 함’을 공격했다. 이어서 8월7일 미국 국회는 존슨 대통령에게 「군사행동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본격적인 전쟁은 시작되었다. 미국은 한국 등 자유 진영 25개국에 참전 요청을 하였고, 최정적으로 미국과 한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및 필리핀 등 6개국 연합군이 참전하여 피땀을 함께 흘렸다. 1969년 7월 닉슨 독트린 발표와 1973년 1월 파리회담 결과에 따라 미국과 연합군은 모두 철수하게 되었다. 특히 1973년 3월28일 미군 헌병여단이 최종 철수를 했다.




  제1차 박정희 대통령 방미  미(美) 케내디 대통령과 정상회담
   박정희 대통령(1961.11.13.~11.17)은 asl 워싱턴 DC를 방문, 케네디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원조를 증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미국의 승인과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남베트남(월남)에 한국군을 파병할 수 있으나, 만약 한국군파병이 곤란할 경우 지원자를 모집하여 파병할 수 있다는 의견을 최초로 피력했다.
   케네디 대통령은 미국은 한국의 경제발전과 안보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은 계속할 것이라고 공감했다. 그러나 한국의 베트남 참전은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았다. 미국은 “아시아지역 공산주의 팽창에 대처한 공동이익을 인정하고, 한국에 군사원조는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2차 미 존슨 대통령 초청  박정희 대통령 방미 정상회담 결과
    박정희 대통령(1965.5.16.~5.27)과 존슨 대통령과 회담에서 1964년 9월11일 한ㅇ국의 비전투부대인 제1 이동외과 병원과 태권도 교관단(140명) 파병에 이어 1965년 3월10일 공병대대 2,000여명이 월남공화국으로 파병이 이뤄졌다. 앞으로 전투부대인 맹호사단과 청룡여단 등 추가 파병에 따른 「한국군 군사력 증진 및 경제력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양국 간에 이뤄졌다.
   양국 대통령 최종합의 「공동 성명문」
    양국은 당면한 공동목표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며 파월 한국군 지원은 계속한다.
    미국은 한국 국토방위를 위해 군사지원을 지속하고 주한미군은 계속 유지 및 한국군의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한다.
    한국의 경제력 자립을 위해 1억5천만$의 장기차관을 제공한다.
    「미국은 한일 국교가 정상화된 후에도 대한군원정책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역사적인 업적을 이루었다.
   한미 정상화담 이후 「전투부대 파견  국가안보  경제발전」 순차적 진행
   - 1965년 8월13일 국회에서 전투부대 파병동의안이 의결되어 1965년 10월 전투부대인 맹호사단과 청룡여단이 파병되었다. 1965년 9월 주월한국군사령부가 창설되었고, 이어서 십자성부대(군수사령부), 백구부대(해군 수송전대) 및 은마부대(공군지원단) 등이 파병하게 되었다.
   - 미국은 백마부대가 추가 파병(1966.9.22.)에 대비하여 1966년 3월4일 「부라운 각서」를 제정하여 한국군 장비 현대화, 차관 제공 및 장병의 처우 개선 등 16개 항에 따라 1973년 3월 철수 시 까지 지원했다.
 제3차 박정희 대통령의 초청  미 존슨 대통령 방한 정상회담 결과
   1966년 10월31~11월2일. 박정희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방한)한 美 존슨 대통령은 한미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구적인 평하보장 등 긴밀한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공동 성명문(12개항) 요지
   1. 상호방위 조약과 동맹국임을 재확인 했다.
   2. 미군은 한국에 주둔부대를 계속 유지한다.
   3. 방위비 분담에 대한 협상은 계속한다.
   4. 미국은 한국의 군사력 증강을 지원한다.
   5. 한미 군사협력 확대 및 공동작전을 강화한다.
   6.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공동 대응한다.
   7. 한미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경제발전을 지원한다.
   8.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해 공동노력을 지속한다.
   9. 한국의 정치적 안정과 민주적 발전을  지원한다.
  10. 미국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한다.
  11. 다자간 협력강조 및 국제적인 문제해결을 협력한다.
  12.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지속 유지한다.
라는 공동 성명문이 천명되었다.
   미국의 「브라운 각서」에 있는 ‘한국에 대한 군수 협쪼 및 경제 협조’ 원본 내용
   아래 「브라운 각서」는 1966년 3월4일 주한 미 「W.G. 브라운 대사」가 「대한민국의 이동원 외무부장관」에게 보낸 각서이다. 이 각서는 32만여 파월장병 처우개선을 포함하여 군수 협조와 경제지원 등 총 16개 항으로 된 문서이다.






  군수 협조(10개항)
   한국군 현대화 계획을 위해 수년 동안 상당량의 장비를 제공한다.
   월남에 파견되는 추가병력에 필요한 소요경비와 무기 장비를 제공한다.
   월남에 파견되는 추가병력 훈련에 소요되는 재정을 부담한다.
   한국군의 대간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사항 요구 시 이를 충족한다.
   한국 내 탄약생산을 증가하기 위해 병기창 시설확장을 지원한다.
   월남 사이공 주둔부대와 서울 간 통신망 구축 장비를 제공한다.
   파월 한국군작전을 위해 공군에 C-54 항공기 4대를 제공한다.
   파월장병 막사 및 취사 식당 등 복지시설 개선에 필요 재원을 제공한다.
   파월장병 처우개선을 위해 1966년 3월4일 UN군 비치 사령관과 김성은 국방부장관이 합의한 비율에 따라
     해외근무수당을 지원한다.
   미국은 한국군 전 사상자에게 합의 액수의 2배 비율로 보상금을 지불한다.


  경제 협조(6개항)
   월남전에 추가 파병되는 1개 전투사단과 1개 여단 등 소요예산 전액을 지원한다.
   파월기간 군수이관을 중지하고, 미 회계연도에 중지된 품목은 한국에서 조달한다.
   파월 한국군 부대에 소요된 보급물자 용역 및 장비는 한국에서 구매하고 파월미군과 월남군에 필요한 구매 품목은
     한국에사 발주한다.
      월남 정부가 농촌 건설사업, 선무 및 구호 등 물자는 한국에서 구매한다.
      월남 정부에서 허가하는 범위에서 한국인 민간기술자 고용 및 용역을 제공한다.
   한국의 수출 진흥의 전반 부분에 기술협조를 강화한다.
   1965년 5월에 한국에 1억5천만$ 차관 외에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억5천만$ 추가차관을 제공한다.
   월남 정부에 수출지원을 위해 1천5백만$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브라운 각서」에 따라 해외근무수당(An Overseas Allowance)을 파월장병에게 지급
   - 미국 정부는 해외근무수당을 한국군, 태국군, 필리핀군 등 연합군에게도 지급한다.
   - 국방부는 국방부 공문, 인사국 공문, 253-358 파월장병 처우개선 공문을 합참으로 보냈다.
     “해외근무수당(An Overseas Allowance)은 해외근무 중인 본인 및 국내 가족의 생계 유지비다. 해외근무수당은
      전투에 종사한 자에게 지급하는 전투근무수당이 아니다.”라고 명시하였다. 32만여 파월장병들은 8년 8개월간 미국으        로부터 해외근무수당을 총 2억 3,500만$을 받았다. 그중 약 2억$(82.3%)은 국냉 송금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였        다.
   - 해외근무수당은 1964년 9월11일 제1이동외과병원 및 태권도 교관단, 공병대대와 전투부대 등 점진적 증파에 따라 미       국 측과 5차례(1964.12.25.~1966.7.1.) 지급금액을 변경 지급했다. 또한, 미국 측 요구는 하위상박 개념으로 지급할 것       을 요구했으며, 우리 정부는 해외근무수당지급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제정하여 지급했다.
      국방부는 1963년 5월1일 법률 제1338호 구)군인보수법 제17조 「전투근무수당 지급」에 대한
        대통령령을 왜 제정하지 않았는지 정부와 22대 국회에서 밝혀야 할 문제이다.


  해외근무수당 계급별 매월 지급표

 (단위:$)

구분	중장	소장	준장	대령	중령	소령	대위	중위	소위	준위	상사	중사	하사	병장	상병	일병	이병
일당	10 00	8 00	7 00	6 50	6 00	5 50	5 00	4 50	4 00	3 50	2 50	2 00	1 90	1 80	1 50	1 35	1 25
매월	300	240	210	195	180	165	150	135	120	105	75	60	57	54	45	40.5	37.5

 

                                                                                             


                     
 전투근무수당(Combat Service Support) : 주월 미군 장병들은 계급구분 없이 월 65$을 지급받았다. 국방부와 합참은 파월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미군과 동일하게 전투근무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절충했으나 실패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회 18대~21대에서 「전투근무수당지급 특별법안」을 계속 발의했으나 부결되었다.
2024년 9월27일 22대 국회 이언주 의원 대표로 11명의 국회의원이 ‘월남전참전군인의 전투근무급여금지급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였다. 본 특별 법안이 국방위를 거쳐 본회의장에서 통과되길 80대 파월노병 17만여 명은 주목하고 있다.


  닉슨 독트린과 미군 등 6개국 연합군 철수




 미 닉슨 대통령, 「닉슨 독트린」 선포와 후속 조치
  미국 37대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1969년 1월20일~1974년 8월9일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닉슨 대통령은 취임 후, 1969년 7월25일 괌에서 「닉슨 독트린」을 선포하였고, 이어서 1969년 7월부터 1973년 3월까지 주월 미군, 한국군 및 호주군 등 6개국 연합군 철수가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1971년 3월27일 주한 미 보병 제7사단도 한국에서 철수했다.
 1968년 7월25일 「닉슨 독트린」 (Nixon Doctrine) 선포 내용
  1. 미국은 앞으로 베트남전쟁과 같은 군사적 개입을 하지 않는다.
   2. 미국은 아시아 제국(諸國)과의 조약상 역속을 지킨다. 강대국의 핵에 의한 위협의 경우를 제외하고 내란이나 침략은        아시아 각국이 스스로 협력하여 대처한다.
   3. 미국은 ‘태평양 국가’로서 그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한다. 그러나 직접적 군사적인 또는 정치적인 과잉개입은         않는다.(후략)
   4. 아시아 제국에 대한 원조는 경제 중심으로 바꾸며 다수국 간 방식을 강화하여 미국은 과중한 부담을 하지 않는다.
   5. 아시아 제국이 5~10년 후, 상호 안전보장을 위한 군사기구를 만들기를 기대한다.
 닉슨 정책에 따라 월남(남베트남)에서 미군한국군 등 6개국 연합군 철수
   월남전에 참전한 미군한국군 등 연합군 철수는 3년간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미군은 1969년 7월14일 미 해병 3사단      9연대 철수를 시작으로 4개 군단 및 연합군은 순차적으로 철수했다. 마지막으로 1973년 3월29일 미 제18헌병 여단이      철수 완료했다.
   파월한국군은 청룡부대가 1972년 2월27일 철수를 시작했고, 1973년 2월23일 백마부대, 1973년 3월10일 맹호부대 및 1973년 3월23일 주월한국군사령부 후발대 순으로 철수를 완료했다.


  참전 6개국 연합군의 작전 통계


 
                       
 특징
   월남전에 참전한 6개국 연합군 병력은 총 3,028,890명. 미군이 2,619,731명(86%)으로 가장 많이 참전했고, 한국군이       325,517명(11%)으로 뒤를 이었다. 6개국 연합군 전사상자는 총 64,201명 중, 미군은 58,193명(전체의 91%), 한국군은      5,099명(8%)의 피해를 당했다.
   미군은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월남전쟁에 모두 참전했다. 그중 월남전 참전 10여 년 동안 755만 톤의 폭탄투하로 제2차 세게대전보다 월등하게 많은 폭탄을 투하했다. 또한 월남전쟁에서 추락한 헬기가, 전투기 전폭기ㅏ 등 항공기 손실(8,612대)은 제2차 대전보다 적지만 625전쟁 보다 월등히 많았다. 월남전에서 적들의 신출귀몰한 게릴라전을 우리 국민들은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총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3,028,890명	미국	한국	태국	호주	필리핀	뉴질랜드
	2,619,731명	325,517명	37,927명	37,140명	6,115명	2,460명
비율(100%)	86.48	10.74	1.25	1.22	0.20	0.08

 참전 국가별 병력 현황






   

총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64,201명	미국	한국	호주	태국	뉴질랜드	필리핀
	58,193명	5,099명	520명	350명	39명	0
비율(100%)	90.64	7.94	0-80	0.54	0.06	0

 국가별 전사자 현황


  파월 한국군의 전무후무(전무후무)한 역사적 업적


   월남전파병 국가 목표
     첫째, 파병(派兵)을 통해 미국의 군사적 지원을 받아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둘째는 국가경제 발전에 두었으며, 대한민국 32만여 명의 국군을 월남전 전투지역에 파병하였다.
 
  1960년대
  파월 당시


 대한민국은 김일성의 불법 남침 625전쟁으로 전 국토가 파괴되어 미국의 원조와 초근목피(草根木皮)로 목숨을 연명했다.  우리의 국방예산은 미국의 원조 72.4%로 유지되었고, 소총실탄 한 발도, 손톱깎이 한 개도 생산 못한 가난한 나라였다.  반면, 북한의 군사력과 경제력 등은 우리를 월등하게 압도했다.


  2024년
  현재


 대한민국의 경제력과 군사력 등은 세계 10위권 내에 진입한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 베트남에 한국의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고, 세계 3번째로 큰 무역상대국으로 부상했다.


   우리나라 1960년대와 2024년 주요환경 비고


   파월용사들이 이룬 위대한 6대 업적
   
   1. 파월장병의 용맹성과 전투기술 국제적 위상증진
     파월용사들은 열대 밀림의 전쟁터에서 미군 등 참전 6개국 국군과 함께 피땀을 흘렸다.


     월남전(남베트남)에서 한국군의 용맹스러운 임전무퇴 사생결단, 생즉사 및 사즉생 전투 정신은 국가와 국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세계만방에 드높였다.
     파월장병 32만여 명은 8년 8개월 동안 적에게는 맹수와 같았고, 베트남인에게는 순한 양이 되어 6개국 연합군 중 ‘따이한이 최고’라는 격찬과 함께 인류애(人類愛)를 심어주었다.


   2. 1960년대 원조 받은 나라애서 원조하는 국가로 발전
     파월국군의 영향으로 국가는 급속도로 경제발전 및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
     참전기간, 대한민국은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경제원조와 군수물자를 지원받았다.
     또한 대한민국 78개 대기업체들은 대규모 기반시설(인프라 프로젝트) 건설 참여로 많은 수익이 창출되어 국가경제 발        전의 한 축을 그었다.
     대한민국은 1945년 광복 이후 줄곧 외국의 도움을 받아왔다. 국군의 월남전 파병으로 국가는 급속도로 경제가 벌되어
      2009년 11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24번째로 가입되었고, 원조받는 국가를 탈피하여 어려운 이웃 나라를 도와주는 국가로 발전됐다.


   3. 국군의 파월로 국가경제발전 목표 초과달성
     파월장병에게 지급된 해외근무수당 2억 3,556만$ 중, 1억 9,511만$(82.8%)을 국내로 송금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        했다. 파월장병지원과 연계된 군납업체 및 기술자들의 수출 군납 건설용역 등 송금한 금액 6억 9,427만$이 유입되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


     개선 귀국 시 유입된 3,067만$ 가치의 무기 장비는 국군 현대화에 기여했다.
     수출액도 1964년 수출 1억 2천$에서 1974년 44억 6천$로 38배 급증했다.
     국내 대(大)기업체인 현대건설한진상사대우실업금성전자 등 79개 기업은 군수물자 납품과 각종 용역사업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발전되어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탈바꿈하였다.


   4. 한미간의 유대강화국제적 입지(立地) 대폭 증진
     625한국전쟁 및 월남(남베트남)전에서 함께 싸운 파월 한국군과 미군은 군사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국제무대에서       도 상호 위상증진에 협력했다.
     따라서 대한민국은 주변 국가들과 우호 관계는 더욱 발전되었고, 세계 자유 평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군의 월남전 파병으로 인하여 UN에 가임된 193개 국가와 외교관계 및 정치적 입지를 더욱 강화시키        는 계기(契機)가 되었다.


   5. 베트남인에게 의료 활동 및 건설지원 등 인도적 지원 강화
     파월장병들은 어린 시절 625전쟁으로 피난생활의 슬픔을 경험하였기에 장기간 전쟁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과 지역 사        회를 위해 의료지원, 도로와 교량 건설 및 학교건설, 태권도 보급 및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철수할 때까지 실시했다.


     주월사령관 채명신 장군은 「한국군은 백 명의 베트콩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 명        의 양민을 보호한다」 라는 간판을 주요 교통요충지에 설치, 한국군이 남이 아닌 이웃        임을 각인시켰다.
     파월장병에게 지급된 「주월한국군 수첩」에는, ‘월남인에게 웃는 낯으로 먼저 인사하        고 항상 친절히 대하자. 월남인의  재물에 손대지 말며, 대나무 하나라도 빌려온 것        은 꼭 돌려주고, 파손된 것은 모두 변상해 주자’는 내용이 수록되었고 철저하게 이행했다. 베트남인은 “따이한 최고,        따이한 최고”라고 외치며 신뢰와 환심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6. 대한민국 대북우위(對北優位)의 국군 전투력발전 기여
     파월장병들은 베트남의 열대 정글의 다양한 지형과 수시로 변하하는 기상여건을 극복하고 월맹정규군(북베트남군)베        트콩과 싸웠던 전투경험전술 및 전략개념을 기반으로 한국적 대북우위의 교리창출과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        여했다.
     파월장병에게 지급된 M16소총 및 M60기관총 등 다양한 신형무기 운영기술을 습득하여 개선 귀국 후, 후배 국군장병        에게 전술전기 활용기술을 전수(傳受)했다. 국군의 파월로 정부는 1972년 미국으로부터 M16A1 자동소총 등 각종 공        용화기의 생산기술을 이전(移轉) 받았고, 탄약 창의 탄약 생산시설 확장에도 기여했다.
     미국은 파월국군 1개 군단의 공백을 보강하기 위해 1965년 4월 30일 대한민국 공군은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인            F-5B 4대와 9월 22일 F-5A 16대를 원조 공여 받았다. 1969년 9월 F-4D 팬텀 전투기 6대를 시작으로 추가 18대가        지원되어 대한민국 공군전력은 대폭 증강되었다.


이 자료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월남참전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월남전참전 제60주년을 조명하다’ 자료로서, 국방전우신문은 대국민 홍보용으로 지면을 활용하여 전문을 수록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편집국>
     1965년 6월 1일. 미국의 지원으로 「방공포병 나이키 유도탄 대대」가 최초 창설되어 중고속도로 침투하는 북한의 전        투기를 요격하고, 주요 지상 표적도 타격할 수 있는 다목적 대공 방어력을 증강했다.
     
                                                                                           구교득/김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