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義士 순국 92주기 숭모대제






  선열기념사업회 주관, 효창원서
  김삼곤 월참 용산지회장 아헌관


  이봉창義士 순국 92주기 숭모대제 행사가 효창원8위선열기념사업회(회장 이명수)주관으로, 이종래 제례위원장과 윤주 고문 및 임원, 김삼곤 월남전참전자회 용산구지회장, 시니어 그룹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창원 경내에서 열렸다.
  이종래 제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의 영웅 이봉창義士’가 일본 천황에게 폭탄을 투척한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어 윤봉길 의사의 조카인 윤주 고문이 초헌관, 김삼곤 월남전참전자회 용산구지회장이 아헌관, 박미자 전 용산구의원이 종사관으로 참석하여 분향과 헌주 순으로 제례의식이 진행됐다.


             
  이봉창義士는 1932년 1월 8일 오전 11시, 김구 선생에게 서약서를 제출하고 일본인으로 위장하여 일왕 히로히토가 요요기 연병장 관병식을 마치고 환궁하는 것을 일본 경시청 정문에서 수류탄을 투척하였으나 폭발력이 약해 계획이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활로를 개척하여 ‘대한애국단’의 침체되었던 독립운동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은 국내외에 크게 영향을 미쳐 당시 중국 언론보도로 중국인들을 자극시켜 청일전쟁의 발발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봉창義士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출생, 순국 후 김구 선생이 그의 유해를 효창공원에 안장했으며, 효창원8위선열기념사업회는 그의 애국정신을 후세에 기리 전하기 위해 현재 까지 각종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김삼곤 기자


     월남전참전 용산지회, 동빙고 군인아파트 경로당 ‘회원’ 축하




  용산구지회 참전전우 30명 회원등록
  정회원 등록하고 운영위원회도 겸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용산구지회(지회장 김삼곤)는 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12일 서울 동빙고 군인 아파트 경로당에 전우 회원 30명이 가입하고 정기회비 납부와 월1회 운영위원회도 겸하는 등 회 발전과 전우활동 이웃봉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용산구지회 임원진은 현재 군인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 중 회장 배서희, 부회장 이경숙, 현미애, 총무 유순옥, 감사 김삼곤(용산지회장)으로 운영진을 구성하고 임원과 회원 명단을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와 용산구청에 통보하고 공식으로 등록, 향후 공적단체로 인정받고 구청으로부터 공적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김삼곤 지회장은 밝혔으며, 입성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첫 모임에는 30여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여성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중식을 함께하며 공식 활동과 경로당 운영 및 전우 회원 지역사랑 노력 봉사에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회 운영은 정회원 가입과 월 3천원, 둘째 월말모임을 경로당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운영위원회 개최일로 겸해 운영한다. 여성회원들은 월남참전 준회원으로 인정하고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팔봉 고문은 경로당 회원으로, 모임에서 격려금을 전달하고, 김삼곤 지회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삼곤 기자


              용산가족공원 기(氣)체조회, 회원단합 행사




  용산기체조동우회 활동 활발
  회원친목과 단합대회 모범적
 
  용산가족공원 기체조동우회(회장 선우경)는 가족공원 내 가장 공기 좋고 운치가 있는 공간에서 매일 새벽 기체조 수련에 참여하고 있는 30여 회원들의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지도교수 신영오 박사의 지도로 오랜 동안 기체조 운동을 계속해 온 회원들은 회원 친목과 활성화를 위해 이경희 교수(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장)의 생신축하연을 비롯하여 선우경 회장, 외국인 리원, 이정화 총무대행, 황흥석 사장 등 많은 회원들이 기체조 수련을 마친 후 생일축하 파티 등 시간을 마련하여 회 운영의 돈독함을 과시해오고 있다.                   김삼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