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동인천역에서 1.4km 거리 퍼레이드 진행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11일 인천내항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렸다.
  인천시와 해군해병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양응모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유엔 22개국 참전용사전우회 대표, 625전쟁을 비롯한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태극기와 유엔참전 22개국 국기가 국가영웅들과 함께 입장하고 인천시장과 군 대표가 영웅들을 맞으며, 참전국 지휘관 영상 메시지, 참전용사 회고사, 기념사, 축사, 국제평화도시 선포 세레머니, 축하 공연과 오후 2시30분부터는  동인천역~인천축구전용경기장까지 1.4km 거리에서 군과 참전용사, 해병대전우회, 시민 등 보훈단체 전우 회원,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군 장비행렬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쳤다.
                                             
<화보 6면 참조> 구교득/우형옥/이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