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 제대군인, 참전용사,

공상군경, 미망인(유족), 해외파병 따이한 용사

전우 여러분!

2022년 호랑이의 해, 새해 태양이 하늘 높이 쨍하게 솟아 반가이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힘차고 용맹스러운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매사가 형통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모든 분야에서 성장이 멈추고 생활환경이 불안하며 건강도 극히 조바심 속에 어렵게 견뎌 온 때이었으나, 서로가 예방준칙 준수로 그때그때 고비를 넘겨 가며 의지와 사랑,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함은 모두의 큰 축복이요, 행운이라 믿습니다.

특히 월남전참전 전우들의 50여 년 숙원인 참전명예 특별보상과 전투근무수당 지급을 위한 발의법안의 연말 국회통과 기대는 아쉽게도 새해로 넘겨지면서 서운함을 가져왔으나 대선(大選)전 결실을 기대하며, 보상과 미망인(유족) 승계라는 축복이 안겨지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국방전우신문은 새해를 미래발전을 위한 ‘혁신성장의 원년’으로 하여 해묵은 현안들을 과감히 털어버리고 발전적 성과를 창출하는 과감한 변화의 모습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전우가족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을 함께 하옵시고, 하시는 모든 일마다 만사형통하옵시기를 삼가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방전우신문 발행인 대표이사 석 정 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