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자 : 2026년 8월 01일 광고문의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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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의 정답, 참으로 어려운 이야기
작성자 kookbangco


전우문예/수필/이귀영 국가유공자/국방전우신문 이사


긍정적인 자만이 노년에 잠재되어 있는 엄청난
    능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책상에 앉아 밤늦게 까지 책을 보기에 좋은 때이다. 창 밖에 눈이 오는 날이면 더 좋은 시간이 된다. 이것저것 뒤져보다 옛날 방송인기 프로 ‘명상의 시간’ 편집 소형책자가 눈에 들어왔다. 참으로 오랜만에 들춰보니 정겨움도 컸다.
  <창조의 기쁨>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 머리 앞줄에 왠지 눈길이 들더니 마음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글이란 그런 것이다. 명작 큰 책 한권을 읽어도 별 느낌이 없을 수 있고, 어떤 글은 특히 시(詩) 한 줄은 뜨거운 감동으로 사람을 위인(偉人)으로 만들어 주는 힘이 있기에 책의 경중(輕重) 보다는 한 줄의 느낌이 더 클 때가 있는 것이 책의 묘미라면 묘미가 될 것이다. 바로 그것이 중요하다. 오늘  소개할 글은 이렇게 시작됐다.
  “인생이란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은 아름다운 것이나, 그 행복을 찾아 방황하는 인생은 고달픈 것”이라 하고는, “대부분의 생활에서 사람들은  욕망의 포로가 되어 불평 속에 저물어 가고, 그러한 심정은 수양(修養)이 덜된 탓인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삶의 방법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텅 빈 마음으로 그러려니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도 어려우면 수양을 조금 더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수양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모든 것(마음)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일까? 아니다. 가장 빠른 길은 앞서 가신 선현들의 발자취(책을 통해)를 따라 그들이 즐겨 생활하고 살아 온 이야기들을 읽고 찾아가보는 것이다.
<성인이 되려면 성인이 가신 길을 따라가면 된다>고 했다. 어떤 일에, 어떤 생각과 방법을 가지셨을까? 어느 길을 어떻게 쉽사리 넘어가셨을까? 어떤 일에, 어떤 내용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수입을 증대시키고 인정을 받았을까? 그 선현이 남긴 책을 보면 알 것이다.
  전자신문 또는 듣는 즉흥 방송형태의 소식 등은 ‘삶’의 흥은 더해 줄지 몰라도 수양의 격을 높이기는 쉽지가 않다., 그래서 수많은 단행본들이 전문성을 갖고 신간안내가 되면 부문별로 판매부수가 발표되고 저자의 인지도를 보게 된다.
  일본의 정신과 전문의사 아다 히데끼 씨의 ‘80세의 벽’은 2~3년 동안 큰 인기를 얻고 읽혔다. 220P 소형 단행본이었는데 모두의 생각을 뒤집어 놓았다. 그는 전혀 다른 생각을 독자 앞에 내 놓은 사람이다.
병으로 쓰러져 자리에 눕게 되면 인생이 끝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어쩌지?“라고 걱정하며 살면 인생은 쓸쓸해진다고 했다. 언젠간 그런 날이 오리라 각오하고 그때까지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살라고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야 건강에도 이롭다는 것이다.,
  마크 마그로닌 저서(著書) ‘노인은 없다’에서도 “나이 든다는 것은 쇠퇴하는 것이 아닌 성장한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 몸과 두뇌는 나이가 들면 기능이 쇠퇴해지고 퇴보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전체적인 기능은 전과 다름없이 안정적으로 작용하며, 어떤 측면은 오히려 개선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노년을 단순히 쇠락하기만 하는 시기로 봐서는 안 되고, 스스로도 나이 듦에 아무런 장점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아크로닌 박사는 강조한다. 나이 듦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계속해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노년에 잠재되어 있는 엄청난 능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손쉽게 80의 벽을 넘어 수명을 늘리는 정답이 있을까? 전문의사가 말하는 80의 벽을 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몇 가지를 정리하여 보면, △먹고 싶은 음식은 먹어도 된다. △암은 절제하지 않는 편이 낫다. △혈압혈당치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지 않아도 된다. △약은 몸이 좋지 않을 때만 복용한다. △운동은 적당히, 산책이 제일이다. △두뇌훈련 보다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 △인지장애가 되어도 삶의 힘과 지혜는 마지막까지 남는다.


  전문 의사는 자기의 저서를 통해 <권장>이라고 했지만 평범한 노인들이 볼 때는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그러니 <인생의 정답>은 없다고도 한다. 정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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