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컬럼 |
|---|
| 오피니언/컬럼 |
> 오피니언/컬럼| 제목 | 건강칼럼 - 오미(五味)를 알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
| 작성자 | kookbangco |
![]() 이 병 석/국방전우신문 기자 우리의 일상생활과 접하는 먹거리 채소와 열매는 각각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그 맛의 비밀을 알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신맛(酸味, 식초 맛) 신맛은 간담이 허약할 때 좋으며, 입안에 침을 돌게 하고 식욕, 생기, 지식욕을 돋게 하나, 비만한 사람이 신맛을 먹으면 살이 더 찌게 되므로 멀리해야 한다. 특히 봄철엔 조심해야 한다. 쓴맛(苦味) 쓴맛은 심장과 소장이 허약할 때 좋으며, 기를 하강, 건조시키고, 견고하게 하고, 대소변을 소통시킨다. 쓴맛의 생도라지는 가래를 없애주고, 흉중에 뭉쳐진 기를 풀어주는 약재로 쓰고, 백두옹(할미꽃)은 비만한 사람의 이질치질같은 습열을 걷어 내는 작용을 한다. 약모초는 잘 고아서 환이나 고약처럼 복용하면 몸을 덥게 하고 어혈을 풀고, 피를 생성시키는 여성의 약이다. 쑥은 임신을 하게하고, 태아를 편하게 하며, 산모의 복통과 하혈을 멎게 한다. 달래고들빼기씀바귀는 자신을 태우지만 남을 따뜻하게 하며, 사랑으로 자손을 퍼트리며,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있는데 그 중에 쓴맛은 불임남녀의 치료제로 쓰인다. 녹차는 들뜬 기운을 차분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을 시원케 하며 비만체질에 도움을 준다. 단맛(甘味) 단맛은 비위가 약할 때 좋으며, 과하게 섭취하면 내부에 응체되어 살이 찌게 된다. 감초는 동의보감에 9가지 흙의 기운을 받아 자라므로 72가지의 광물성 약재와 1200가지 초약 등 모든 약을 조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하였다. 단맛은 봄철 음심(淫心)의 발동을 막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단맛은 신기를 약하게 하는 기운이 있어, 과하면 신장의 뼈와 골수가 약해지며 이가 나빠질 수 있다. 매운맛(辛味) 매운 맛은 폐, 대장이 허약할 때 좋으며, 의지가 약한 사람, 비만하며 게으르고 안일한 사람에게는 체중 감소와 정신을 각성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매운맛은 피부에 쓰며, 초기 냉기는 발한요법에 가장 효과적이고, 감기 초기에는 생강과 파뿌리 달인 물이나 매운 콩나물국을 먹고 땀을 내는 요법에 흔히 쓰인다. 매운맛은 장이 약한 사람, 노인성 설사를 잘하는 사람에겐 금물이다. 임산부에게는 유산이 우려되어 매운맛을 약재로 쓰지 않는다. 여름에 오장육부는 땀과 함께 열이 빠져나가 냉해지는 까닭에 다른 계절보다 설사가 많으며, 따끈한 물로 속을 풀고 매운맛을 들면 도움이 된다. 짠 맛(鹹味) 쩐 맛은 신장, 방광이 약할 때 좋으며, 굳은 덩어리를 연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짠 맛은 음탕한 기운을 없애 주며, 교만하고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짜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무염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대체로 교만하다고 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