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 석

국방전우신문 본부 기자

과식ㆍ편식 피하고, 양은 적당히,

신선한 음식을 깨끗하게 드세요

사람이 생명을 영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이다. 그러나 음식을 잘못 먹는 것이 문제이다. 백세시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식 먹기’에 대해 알아본다.

고기와 채소는 단연 채소가 70~80% 높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으며, 육체노동을 했을 때에는 평상시보다 고기를 조금 더 드는 것이 건강비법이다. 음식을 먹을 때 지나치게 적게 먹거나 또는 많이 먹는 것도 금물(禁物)이다.

중국 원나라 때의 명의(名醫) 주진형은 ‘격치여론(格致餘論)’이라는 책에서 다섯 가지 맛있는 것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몸에서 질병이 산봉우리처럼 일어난다’고 지적했다. 우리 전통 의학에서도 닭고기돼지고기ㆍ소고기ㆍ오리고기ㆍ생선 등을 기름에 튀기거나 불에 굽거나 삶거나 볶거나 할 것 없이 많이 먹으면 내열이 발생하고 소갈ㆍ통종ㆍ수종 등이 생기며, 이것을 현대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고지혈증ㆍ비만증ㆍ당뇨병ㆍ고혈압ㆍ동맥경화ㆍ심장병ㆍ통풍 같은 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지적되어 있다.

그러면 건강으로 가는 ‘음식 원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ㆍ 음식은 미식(美食)에 유혹되어 배부르도록 먹지 말 것이며, 편식하지 않아야 한다.

ㆍ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ㆍ 양을 적절하게 들고 몸에 해로운 음식은 아예 들지 않는 것이 좋다.

ㆍ 음식을 들 때는 부드럽고 따뜻하게 들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삼켜야 한다.

ㆍ 신선한 음식을 깨끗하게 조리하여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