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고 ‘디 페이퍼’, 625참전 가정에 성품




  청심국제고 예술 동아리 ‘큰 모범’
  625참전 국가유공자 가정에 성품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2일, 청심국제고등학교 예술 동아리 ‘디 페이퍼’(학생대표 김민주김가엘이진표) 학생들과 함께 625참전 국가영웅 박 모 유공자 가정을 방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디 페이퍼’팀 학생들은 지난 6월에 전시회를 개최하고 판매수익금으로 준비한 후원물품 홍삼 120박스(2백만 원 상당)로 625참전유공자 60가구에 성품을 전달하는 큰 모범을 보였다.




  청심국제고등학교 김민주 학생대표는 “6월에 전시회를 열었는데 그 전시공간이 625전쟁 직후 지어진 하숙집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전시수익금을 625참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성품을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좋은 선물이 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청심국제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보훈의 의미가 세대를 아우르며 미래 세대에 까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와 청심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625참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고 성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장면(서울지방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