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매예방 국민건강 댄조(댄스체조)팀은 9일 용산구 시민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남산시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국민건강 댄조 시범단과 참석한 시민 학생 1백여 명과 함께 댄조 체험 행사를 가진 후 제1광장 향토 길과 제2광장을 연결한 1km 맨발운동 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용호 추진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창동 회장의 맨발걷기운동의 효과 등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황설(하이컨디션운동본부 총재)의 지휘 아래 음악에 맞추어 댄조 시범을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댄조 체험을 겸한 건강체조운동이 전 국민에게 보급되어 국민들 모두가 100세 까지 치매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기대하고 하이컨디션체험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이어서 기념촬영을 한 후 황토길 시발점에 도착 후 모두 맨발 걷기 운동에 참여했으며,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한 독지가(주/인테리에스 이시현)로 부터 백미 1kg씩 포장한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본 행사는 맨발걷기 체험교육 국민 댄조(댄스체조), 건강 길 맨발걷기 등 3부로 진행됐으며, 향토길(200m), 마사토길, 흙길이 어우러진 맨발걷기 건강 길 1km를 왕복해서 2km를 환주 후 행사를 마무리 했다.

용산가족공원 건강 길은 김용호 시의회 의원이 서울시 예산 3억 원을 확보해서 조성한 사업으로서 2023년 11월 개장 이후 도심 속 웰빙 명소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김삼곤/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