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안양시지회(지회장 허종열)는 22일,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지역 전적지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훈회관 앞에 집결한 허종열 지회장과 전우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 안전 진행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건강을 잘 관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협조 단합의 시간을 가지며 회 발전에 더욱 좋은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는 인사를 받고 여주로 출발했다.

전적지 순례단은 여주 전적지 순례에서 그리스군 참전 기념비를 방문, 헌화 참배한 가운데 허종열 지회장은 “자유 대한민국 보호를 위해 목숨 바쳐 참전하신 유엔참전 희생용사들을 잊지 말아야 하고 유엔참전국에 깊은 우정을 보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보훈기념공원에서 여주 전적지 순례단을 만나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과 유엔 참전 군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잊지 않고 여주를 찾아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다른 분들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화 송이를 들고 호국영령과 유엔참전 용사들의 현충시설이 있는 곳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수 상이군경회 여주지회장은 “특별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적지 행사 계획으로 여주를 방문하여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보 튼튼, 국가안보 협력에 우리는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종열 지회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 행사는 무엇 보다 뜻깊은 행사로 ‘나라사랑 안보정신 승화로 더욱 단합하여 지역경제 지원과 회원 전우애로 회의 발전에 힘써 나갈 것”을 당부하고 김기수 여주 지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