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 주관

이정한 협의회장·보훈단체장 참석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울산지역 호국영웅 위로행사가 6·25참전

자회 울산지부(지부장 홍계성)주관으로 28일 울산북구 진장동 ‘더 파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이정한 울산보훈단체협의회장과 지역 10개 보훈단체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한국전쟁 당시 참전 22개국 190여만 명의 참전용사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국제사회 우호 협력을 굳건히 하고 항국적인 자유 평화를 다짐하기 위한 행사로 국가보훈처는 올 행사 슬로건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로 정했다.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뜻 깊은 기념식을 통해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며 애국으로 뭉쳐 하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