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랑회(회장 서용길/중령(예)/학사55기)는 6일 공군작전사령부에 장병 위문금으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공군사랑회는 공군에서 전역한 예비역 장교들을 주축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공군 전역한 장사병과 희망하는 민간인들도 동참하고 있는 친목 선행단체로, 공군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 등을 사업목표로 현재 1,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4년 창립 이후 3억5천만 원을 환경이 어려운 공군 현역 및 예비역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온 단체이다.

18년간 공군사랑, 나라사랑, 이웃사랑, 안보튼튼을 슬로건으로 사랑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역사 속에서 공군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주민을 위한 지원 200만원, 공군전투비행단 항공기소음피해 주민을 위한 위로금, 울진 산불주민 위로금 전달, 공군조종사 미망인(은나라회) 등 군 관련 외에도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등에 위로금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