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울산시 협의회장 주관

80노병들에 따뜻한 배려 중요

울산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정한)는 1일 현충탑에서 호국보훈 참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행사에는 이정한 회장(고엽제전우회 울산시지부장),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과 8개 보훈단체 대표, 주요기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 국민의례와 묵념 분향 순으로 진행했으며, 협의회는 앞으로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매월 1일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남달리 조국 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국가영웅들의 나라사랑과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후손들은 평화와 안정 속에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것이며, 시민들은 먼저 떠나간 호국영령들과 100세가 된 6•25참전용사, 이제 75세 이상 80세를 넘긴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 등 모든 노병들에 대한 예우와, 시민 모두가 노병 국가유공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송호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