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우신문 중량지사 회원 소속

거북산악회 전·현직 임원 동해안 탐방 여행

코로나19에서 잠시 벗어나 동해안 탐방 길에 오른 회원들이 가벼운 마음으로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전우신문 중량지사(지사 회장 임헌태) 회원 중 일부가 소속되어 있는 거북산악회는 2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원 60여 명 가운데 전·현직 임원 20명만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 낙산해변과 인근 명소, 주문진 수산시장을 둘러보는 동해안 탐방 여행 행사를 가지며 친목을 다졌다.

임헌태(거북산악회 전 회장) 국방전우신문 중량지사 회장은 오늘 여행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면서 국방전우신문을 소개한 후 “산악회 회원들도 독자투고, 문학(시, 수필)등 게재에 동참할 수 있으니 뜻이 있으신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특히 주변의 친인척, 지인 등 옛 전우 찾기를 원하시는 분은 중량지사로 연락 주시면 게재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이날 거북산악회 김순렬 회장은 인사에서 “그 동안 매달 정기산행을 추진 실행해 왔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회원 간의 만남의 장을 가지지 못하고 기약 없이 세월만 흘러감의 아쉬움과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며 “회원들은 코로나19사태 예방을 위해 스스로 건강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차량은 그린관광버스 운영자 임창복 사장이 운송료를 무료로 제공, 회원 간에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만남의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참석회원들은 이에 감사의 뜻을 박수로 전했다. 임헌태/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