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 신임회장 취임 인사
참석자 전원에 손목시계 증정
제대군인•참전용사 대변 15년
새 경영 팀과 ‘힘찬 전진’다짐
 
국방전우신문은 26일 국방부 민원실 국방가든 흘에서 2020년도 전국 지사 회장회의를 개최하고，새로운 경영 팀과의 ‘혁신적인 미래발전 계획’을 강력히 추진，전국 제대군인과 참전용사들의 대변지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추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성효신 회원관리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대표이사•사장 인사와 표창장 수여，2020년도 사업보고，상조회 설립계획（안） 보고，총무•광고업무 설명，결의문 채택, 지사지원 일자리창출 사업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이기호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2005년 4월 서울 충무로에서 국방전우 신문이 창간된 이후 민•관•군의 교량역할과 1천만 전우가족 대변지로，전국 제대군인과 참전용사，미망인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한 신문으로 시작한 지 어언 15년을 맞고 있으며, 그간 신문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쏟은 재정적 투자와 노력은 참으로 눈물겨운 일이 었다”고 회고하고 “전우 독자와 회원들은 임원들의 고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발전을 위해 나가려는 일에 함께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기호 회장은 “기자그룹의 자체능력 강화，회원조직의 과학적 관리 등에 힘을 쏟고 단합하면 향후 주식 상장（上場）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홍태 대표이사는 “혁신과 개혁의 정신으로 조직발전에 힘을 쏟고，얼마 남지 않으신 노병들과 미망인들의 여생을 평안히 사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고민하며 우리가 앞장 서 무엇을 도울 수 있는가?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만조 사장은 새 경영 팀 운영 경과 보고와 함께 밝힌 2020년도 주요사업운영계획 보고를 통해 △5월/이사회의 와 정기주총 개최 △6월26일/지사회장 회의 △8월/창립 15주년 기념행사 △10월/지역회장단 확대간부회의와 기자교육 △ll월/DMZ 또는 오음리 안보견학 등을 통해 창의와 협력, 안보정신 강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의 재정운영과 행사지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회의에서 김홍태 대표이사는 정병남（수원）, 김삼곤（용산）, 박병정（안성이천） 지사 회장에게 모범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으며，이기호 회장은 지사회장의 이름이 호명된 가운데 취임축하 기념선물로 손목시계를 전달했다.
김상우 고양지사 회장이 대표로 선창한 결의문을 통해 지사회장들은 “안보역군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참전용사와 가족들의 명예회복•복지증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교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