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 임원·시도 지부장회의 ‘전략사업’ 점검

보훈복지욕구조사 진행에 최선

‘피와 땀 대가 찾는 일에 매진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임원시도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욕구조사·전략사업 등 진행사항을 중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화종 회장은 “보훈복지 욕구조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전우 회원과 미망인(유족)의 가입을 점차 늘려야 하며, 이들의 평생 의료복지실현의 성공여부가 이번 욕구조사를 통해 얼마만큼 충실한 기초자료를 도출하는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화종 회장은 회의에서 ‘회장 등 임원 선임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 대한 남부지방법원의 ‘원고 기각’판결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감싸 안으며 힘차게 전진하면서 우리들의 피와 땀의 대가를 찾는데 매진하자”며 “여러분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