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무공수훈자회•상이군경회•월남전참전자회 수상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4개 애국 보훈단체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국가보훈처는 7일 황기철 보훈처장과 보훈단체 수상자 등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7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보훈청 호국 홀에서 제4회 선양 활동 우수보훈단체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상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중앙회 △우수상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 △장려상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회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를 선정, 시상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시상식에서 “과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던 보훈단체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솔선수범으로 봉사하는 모습은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존경과 예우를 받는 애국단체로 다양한 노력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상단체 우수사례 내용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중앙회

- 이주여성 지원/입원환자 위문품 전달

- 코로나19 지원 활동

- 태풍피해자 지원금 전달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

- 지역봉사활동 및 장례의전 선양 활동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회

-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전달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 장마철 집중호우 수해 피해자 위문

- 월남전참전 유가족 격려 및 선양행사

- 추석 중앙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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