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안양시지회 625전쟁 사진전 성황




  새 정부 들어 첫 번째 행사
  안보상황 엄중 ‘매우 큰 뜻’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안양시지회(지회장 진동욱)는 23일 부텨 27일까지 5일간 호국보훈의 달에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실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우리가 처한 안보상황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기에 더욱 큰 뜻이 담긴 가운데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에서는 625참전 안양시지회 회원과, 625전쟁에 참전하여 아버지를 먼저 보낸 유족들의 지회 회원들이 함께 해주었으며, 특히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안양시지회 회원들의 성원 속에 진행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사진전을 주관한 무공수훈자회 안양시지회 진동욱 지회장은 “사진전을 관람하는 많은 분들에게,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호국영웅 분들과, 이역만리 머나먼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선진발전을 위해 피땀을 흘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화 발전에 기여해 준 월남전참전 용사,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한 유엔참전 우방국들의 은혜를 우리는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해 가야 할 것이며, 대통령께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잊지 않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다”고 강조했다.




  진동욱 지회장은 “이 땅에 평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막강한 국력과 국방력을 길러야 하는 일에 모두는 단합하여 나가고, 젊은 세대의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 나라의 운명이 그들에게 있다. 여기에 사진전을 통해 확고한 국가안보의식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살아갈 것을 희망한다”며 그동안 많은 관람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김명규/이병석 기자
  무공수훈자회 진동욱 안양시 지회장과 사진전 진행 장면
              6-6-1 사진 설명
          안보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개최된
          625전쟁 사진전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