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국가영웅 225기 현충원 참배




        해병 225기 청룡 전우들의 채명신 사령관 묘소와 현충탑 참배 모습
  청룡 월남전 참전 ‘국가초석 자부심’
  이호응 회장, 채명신 사령관 묘소참배


  해병대 225기(회장 이호응) 전국지역별 동기 등 60여명은 2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과 채명신 초대 주월한국군 사령관 묘역을 참배하고 청룡 전우들의 기별 전우애를 다졌다.
  이날 참배행사는 김성환 해병 전우의 사회와 진행으로, 현충탑 참배와 분향 후 월남전참전 전사자 묘역인 제2묘역의 채명신 초대 주월한국군 사령관 묘소를 참배, 이호응 회장과 동기 회원 전원의 ‘거수 경례’로 예를 올린 후 기념촬영과 이어 월남참전 전사자 묘역 순례 중 헌시(전우여 편히 잠들라)를 올렸다.
  이호응 회장은 참배 후 인사에서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과 채명신 사령관 묘소참배행사를 가져왔으며, 우리는 이 행사를 통해 우리보다 먼저 가신 호국영웅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가경제성장과 오늘의 선진 최상 국의발전모습을 보며 국가 초석을 이룩한 자부심 속에 국가안보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왔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청룡 해병의 애국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11면에 계속>                      김명규 기자